볼고그라드 아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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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
1. 개요[편집]
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건설한 경기장. FC 로토르 볼고그라드의 홈구장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.
과거 센트랄 스타디움이라 불리던 경기장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새로 지었다. 그 후 이 새로운 경기장에서 펼쳐진 러시아컵 결승전에서 FC 토스노가 우승하였다.
모스크바로부터 1,000km 남쪽 먼곳에 위치한 탓에 녹아웃 스테이지는 개최되지 않고 조별 예선 경기만 치러지게 되었다.
도시가 도시인지라[1] 독일 vs 러시아 경기를 월드컵 유치 확정 때 부터 기대하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조별리그만 치러지기에 그럴 일은 없게 됐다.[2] 대신 여러가지 의미로 역사에 남을 경기가 펼쳐지게 되었다.[3]
2.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[편집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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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볼고그라드 의 옛 이름은 스탈린그라드 이다.[2] 독일은 지난대회 우승 자격으로 탑시드, 그리고 러시아는 개최국으로 역시 탑시드에 A조에 속하게 되었다. 둘 다 다른조에 속하기에 볼고그라드는 물론 어디에서도 예선 때 붙을 일이 없고 이 둘이 붙으려면 어쨌든 적어도 4강은 가야한다. 그것도 둘 다 4강 진출을 한다는 보장 하에 말이다.[3] 공교롭게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폴란드는 나치 독일에게 점령당했던 피해국이고 반대로 일본은 독일과 동맹국인 추축국이었다. 다만 두 나라는 러시아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.